인동의 옛 노래 따라 부름

청춘타령(1935)/강홍식/인동(콜롬비아 재즈밴드 연주1937)

가포만 2014. 3. 3. 17:49

결정 여섯 꽃과 같이 생겼다는 으로,

 ‘ 달리 이르는 .

六花紛紛(육화분분)=눈송이가 어지럽게 날림

 

유도순/김준영/오산정길 편곡  

 

에헤~ 색보고 오는 호접 네가 막질 말아라
꽃지고 잎이 피면 찾아 올 일 없구나
에헤~ 에~ 헤~ 청춘아 이 날을 즐거웁게 맞아라
칠선녀 그 사랑 몸에 감고 놀세나
얼씨구나 절씨구 노래하고 춤을 추어라
두리둥기 둥실 청춘이로다

 

 

에헤~ 고목에 육화분분 송이송이 피어도

꺽으면 떨어지는 향기 없는 꽃일세
에헤~ 에~ 헤~청춘아 이날을 즐거웁게 맞아라
그 님을 불러서 술을 익혀 마시자
얼씨구나 절씨구 노래하고 춤을 추어라
두리둥기 둥실 청춘이로다

 

 

에헤~ 깊은 밤 종이 울어 연신 호걸 보내니

흰 머리 베개 위에 눈물 방울 짓누나
에헤~ 에~ 헤~청춘아 이 날을 즐거웁게 맞아라
꽃밭에 물주어 가기 전에 피어라
얼씨구나 절씨구 노래하고 춤을 추어라
두리둥기 둥실 청춘이로다

 

 

각절마다 네번째 절의 마지막(추어라 라 부분)세서 두리둥기 부분이 

약간 어색하게 녹음 되었다

사본 - 청춘타령-1.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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