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황의 노래 가운데 가장 창법이 가장 특이한 노래이다
흉내내기 정말 어렵다 젖먹든 힘까지 다냈지만 몇 날 몇 일을 실패 했다 ㅎ
<남인수 선생의 음성에서 애절함이 묻어 나오는...
식민지 시대 고향을 떠나 태평양을 건너는 한 사나이의 절망과
고뇌를 잘 표현한 노래이지 싶다 징용, 독립운동 아니면 돈을 벌기 위해 위해 새로운 삶을 떠나는 노동자등 여러가지 말들이 혼재해 나타나게 만드는........>
조명암/손목인 작 편곡 1939 9월오케 12263 오케스트라 연주
생각을 말어야 생각을 말어야
고향도 부모도 잊을 수 있으련만
생각다 못해 흐득이며 떠나 갑니다.
인제 가면 언제 오나 고향산천아
꽃 피고 새가 울면 너를 찾으마
울지를 말어야 울지를 말어야
사나히(이) 희망이 빛날 수 있으련만
참기(지)를 못해 혼자 우는 삼등침대실
흔들리는 벼개맡에 편지를 놓고
이 생각 저 생각에 잠이 듭니다.
눈물의 태평양.mp3
2.36MB
'가황의 노래 흉내 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로라의 눈썰매/남인수1939 4/인동(패트라님미디연주) (0) | 2015.01.26 |
---|---|
애수의 밤비는 온다/남인수1956/인동(패트라님 미디연주) (0) | 2015.01.26 |
잘 있거라(재 취입 가사 오리지날 반주) 1960 (0) | 2015.01.20 |
장미의 탱고(꿈)/남인수?(음원미발견)/현인(음원유) (0) | 2015.01.02 |
융수건 길손 1941 08(패트라님 미디반주) (0) | 2014.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