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황의 노래 흉내 내기

눈물의 태평양1939/패트라님 미디반주 2013년 7월23일 첫 녹음 휴대폰

가포만 2015. 1. 21. 18:43

눈물의 태평양.mp3


2013년 7월23일 첫 녹음




가황의 노래 가운데 가장 창법이 가장 특이한 노래이다

흉내내기 정말 어렵다 젖먹든 힘까지 다냈지만 몇 날 몇 일을 실패 했다 ㅎ

 

<남인수 선생의 음성에서 애절함이 묻어 나오는...

식민지 시대 고향을 떠나 태평양을 건너는 한 사나이의 절망과

고뇌를 잘 표현한 노래이지 싶다 징용, 독립운동 아니면 돈을 벌기 위해 위해 새로운 삶을 떠나는 노동자등 여러가지 말들이 혼재해 나타나게 만드는........>

 

 

조명암/손목인 작 편곡 1939 9월오케 12263 오케스트라 연주

 

             생각을 말야 생각을 말

             고향도 부모도 잊을 수 있으련만

             생각다 못해 흐득이며 떠나 갑니다.

             인제 가면 언제 오나 고향산천아

             꽃 피고 새가 울면 너를 찾으마      

          

              울지를 말어야 울지를 말어야

             사나히(이) 희망이 빛날 수 있으련만

             참기(지)를 못해 혼자 우는 삼등침대실

             흔들리는 벼개맡에 편지를 놓고

             이 생각 저 생각에 잠이 듭니다.

 



 

 

눈물의 태평양.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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