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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4일 재 녹음 가사지는 황막한 땅이다
김능인 작시/손목인 오케 1677 1934 6월
구름따라 흐르는 몸 마음이 섧어
낯서른 땅 찬자리에 남 모를 눈물.
분을 발러 가리나니 얼룩이진 뺨
거짓 웃고 거짓 울 때 내 품는 한숨.
푸른 산을 넘어가면 긴 냇가 있네
광막한 땅 밟아갈 때 아득한 앞길.
늦은 봄은 남쪽에서 꽃을 봤건만
낙엽지는 이 가을은 갈 곳이 어데
신진 바리톤 고복수군 입사 1회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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