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셨지만 다르게 부름
김해송 작사 작곡 /유호 보사
송도라 옛 터전에 달빛도 차거운데
말없는 바람결에 소나무 우저기네
아느냐 충성의 피 흐른곳 어디메냐
목메어 묻는 말에 돌장이 들먹이네
바람이 잠잔다고 달마저 떨었느냐
선죽교 피 다리엔 버레만 우는구나
몸이야 가셨지만 혼마저 가셨으리
정포은 이름 석자 잊지야 않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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