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의 옛 노래 따라 부름

정든 목포항/최갑석 1959(60?)

가포만 2013. 10. 16. 18:35

노래의 묘미를 살린 부분은 1절의 그 인사가 부분이고

연주도 원창과 비교할때 "그 인사가" 부분이 잘못 되었다

 

 

 

金希樹rk 50년대 중반에 서라벌레코드에서  취입한 적이 있다고 한다

 

 

 

손희몽(손로원)/이재호

 

잘 있소 그 인사가 목포항의 인사더냐

항구란 두 글자를 왜 믿었던가

남쪽 바람 불쩍마다 쏟아지는 밤(봄)비에

하롯밤 그 사랑에 꽃이 또 핀다

 

 

꿈 같은 그 청춘도 목포항에 남었더냐

캄캄한 파도우에 꽃잎 만 진다

떠나가는 뱃머리는 제주도를 찾건만

등댓불 물어 뜯는 사랑이 운다

 

 

 


곰녹음기_1.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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