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의 옛 노래 따라 부름

이별의 서울역/손인호

가포만 2013. 10. 20. 18:16

이별의 서울역.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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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음 제거 함

 

 

 

 

 

백호/박춘석

 

흐밑(미)한 가로등 켜진 거리 서로 거닐며(숨)

쓰라린 이(이이)별에 그대는 말도 없이(숨) 울고만 있었지

맺지 못할 사랑인줄 알고 있지만(숨)

그래도 잊지 못해(숨) 애(애)수의 밤비가 오네

 

쓸쓸히 이슬비 나리던 밤 서울역에서

마즈막 인사도 눈물에 목이 메어(숨) 한마디 못하고

차장가에 홀로 앉아 울며 떠나는

새까만 눈동자여(숨) 언(어언)제 또 다시 만나리

 

저 멀리 떠나는 기적소리 홀로 들으며

발길을 돌리니 이별의 서러움에(숨) 가슴을 눌른다

지금 그대 천리만리 떠나 가건만

영원히 내 맘속엔(숨) 불(부울)사조 불망초라오

 

 

<첫시작 고음부가 매끄럽게 되질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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