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유상 사/이재현 곡
내 사정도 말해주마 네 사정도 들어주마
한 잔 술에 뺏긴 사랑 두잔 술에 맺어 주고
구름같은 이 내몸이 어데(디)인들 못가리오
이 밤이 다 새도록 네 마음껏 울려다오
얼룩젖은(?)분접시엔(?) 옛 맹서가 애닯구나
버림받은 이내몸이 생각한들 무엇하나
내 팔자에 이 내 신세 내가슴을 때리면서
이 밤이 다 새도록 한없이 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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