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원창이 발견 되었는데 엄청 뻐르게 불렀다 재취입이 느린데 반해서... 재 취입곡에 비하면 이 연주는
여러 곳에서 잘못 되었다
오케레코드에서 이인권의 첫 작품 <눈물의 춘정>이 나온 때가
1938년 12월이므로, 박시춘이 회고한 청진 공연은 1938년 여름을 전후한 무렵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확실한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인권은 <눈물의 춘정>을 발표하기 한 달 전에 이미 빅타(Victor)레코드에서 임영일이라는 이름으로 <얄궂은 운명>을 발표한 바 있으므로, 정확한 데뷔 경위에 관해서는 좀 더 확인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이부풍/전수린
1.보기싫다 듣기싫다 어서가라 하여 놓고
간후에 뉘우치는 마음이고나
싫어져도 당신은 미워져도 당신은
못 잊겠더라&
2.손바닥이 아프도록 내 마음껏 때려놓고
울면서 뉘우치는 마음 이고나
싫어져도 당신은 미워져도 당신은
못 잊겠더라&
<가사만 있는데 음원은 미발견>
3.우연하게 사귄 정이 이렇듯이 모질어서
얄궂은 운명 속에 안타 깝고나
싫어져도 당신은 미워져도 당신은
못 잊겠더라 못 잊겠더라
2절까지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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