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순 교수님은 2002년 진주에서 열린 남인수 팬클럽 첫 모임에서 뵌 후
몇년을 연속해서 전국모임에서 만났다
하지만 이후 거의 십수년을 뵙지 못하다가
창원(구 마산)의 경남대학교에서 강연이 열린다는 연락을 받고 참석을 했다
참으로 오랫만에 뵙고 서로 포옹을 하고 인사도 나누었다 10년 이상의 세월이 훌쩍 흘렀지만 수수하고 온화한 모습은 여전히 변함이 없었다
중간 중간에 들려 주는 옛노래와 함께 아코디언 연주, 직접 불러주신 채규엽 선생의 떠도는 신세등을 듣다보니 2시간의 강연이 손살 같이 지나갔다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 었다
늘 건강하시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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