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황의 노래 흉내 내기 31

애수의 밤비는 온다/남인수1956/인동(패트라님 미디연주)

백호/박춘석 /대사 : 고강자 불꺼진 가로등 옆에 이슬비 맞어 가면서 그대와 헤여지던 밤 지금은 흘러간 꿈 그래도 잊지 못해 내 마음 한구석엔 꺼질줄 모르는 그대의 웃는 얼골 밤 깊은 신작로 위(우)에 애수의 밤비가 오네 그래도 잊지 못해 내 마음 한구석엔 꺼질줄 모르는 그대의 웃는 얼골 밤 깊은 신작로 위(우)에 애수의 밤비가 오네

눈물의 태평양1939/패트라님 미디반주 2013년 7월23일 첫 녹음 휴대폰

눈물의 태평양.mp3 2013년 7월23일 첫 녹음 가황의 노래 가운데 가장 창법이 가장 특이한 노래이다 흉내내기 정말 어렵다 젖먹든 힘까지 다냈지만 몇 날 몇 일을 실패 했다 ㅎ <남인수 선생의 음성에서 애절함이 묻어 나오는... 식민지 시대 고향을 떠나 태평양을 건너는 한 사나이의 절망..

장미의 탱고(꿈)/남인수?(음원미발견)/현인(음원유)

이 노래는 가황의 음원은 없고 현인의 음원만 있습니다 손석우/박시춘/남인수 1953년 미도파(자료상) 반야월 작사/김부해 작곡(현인의 노래)1961 새빨간 장미 꽃송이여 아름다운 장미 꽃송이여 향기어린 그 꽃송이를 나에게 꽂아 주려마 정열이 붉게 타는 장미 순정이 넘쳐 흐르는 영원한 사랑을 불태우며 내 품에 안겨 주려마 어여쁜 장미 꽃송이여 순정어린 장미 꽃송이여 꿈도 많은 그 꽃송이를 가슴에 꽂아 주려마 정열을 불태우는 장미 영원한 내 사랑이여 달빛도 별빛도 다모르게 내 품에 안겨 주려마 사랑의 장미 꽃송이여 귀여운 장미 꽃송이여 꿈을 꾸는 그 꽃송이를 머리에 꽂여 주려마 정열과 같은 붉은 장미 사랑을 불태우며 영원한 사랑을 부르면서 내 품에 안겨 주려마 품의 발음이 불 분명화게 되었다

째즈의 꽃거리/1939 06 패트라님 미디연주

범벅서울(박영호/손목인 1936)의 2탄이다 에서와 같은 풍자성은 보이질 않는다 처녀림(=박영호)/송희산 째즈의 꽃거리 청춘의 꽃 도읍 눈물을 술에 풀어 춤추는 꽃거리 마셔라 마셔라 이 밤이 새기전 아하~~~ 아느냐 내 이름(일흠)은 청춘일진저 물들인 입술에 사랑이 피어나 언(연)지가 벗어지면 사랑도 진다 마셔라 마셔라 이 밤이 새기전 아하~~~ 아느냐 내 이름(일흠)은 청춘일진저 안개낀 포도에 네온이 우는 밤 깨어진 사랑안고 오늘도 운다 마셔라 마셔라 이밤이 새기전 아하~~~ 아느냐 내 이름(일흠)은 청춘일진저 청춘일진저 원연주 최초 녹음 2014 8월17 재 녹음 2014일 9월6일

일자상서 1942/패트라님 미디연주

조명암/김해송 1942 1. 강물은 출렁출렁 달빛을 실었고나 내 고향 먼 먼 길에 뻐꾹새 우는 이 밤 부모님을 생각하면 오지랖이 설레여 창 아래 꿇어 앉어 일자(아아)상서 붓을 든다 2. 양류(楊柳)는 치렁치렁 청사를 풀었고나 내 고향 떠나온 지 몇 번째 봄이런고 무심으로 보냈는가 유심으로 보냈나 사나이 맹서만은 철석(鐵石)에다 비겼노라 3. 바람은 슬렁슬렁 꽃잎을 쓰는고나 내 고향 산막아래 산제비 집을 지을 때 이 아들의 금의환향 기다리는 부모님 이 소식 일자상서 아들처럼 반기소서

방랑극단1939 /패트라님 미디연주

조명암 /박시춘 1.오늘은 이 마을에 천막을 치고 내일은 저 마을에 포장을 치는 시들은 갈대처럼 떠다니는 신세여 바람 찬 무대에서 울며 새우네 2. 사랑에 우는 것도 청춘이러냐 분홍빛 라이트에 빛나는 눈물 서글픈 세리후에 탄식하는 이내 몸 마음은 고향 따라 헤매입니다 3. 불 꺼진 가설극장 포장 옆에서 타향의 달을 보는 쓸쓸한 마음 북소리 울리면서 흘러 가는 몸이여 슬프다 유랑극단 삐에로 신세

지평선아 1942/패트라님 미디연주

김다인/윤학구 1942 1. 청대콩 벌판에 해가 떨어져 흐르는 방울소리 북녘은 멀다 조각달 뿌다귀에 꿈길을 걸고 지평선아 지평선아 푸른 지평선 2. 기러기 외로운 구름길 속에 한많게 아득이는 별을 헤인다 밤주막 추녀 아래 새벽을 걸고 지평선아 지평선아 푸른 지평선 3. 멀고 먼 북녘도 손안에 두고 달리는 내 가슴은 서늘도 하다 별 우에 얹어 놓은 사나이 희망 지평선아 지평선아 푸른 낙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