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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동이 터온다/강홍식1929 인동 콜롬비아 관현악단연주

영화 "먼동이 틀때"(원작 감독 심훈 출연 강홍식 니운규 등1927)의 주제가이다 원제는" 어둠에서 어둠으로" 인데 일제의 명령으로 "먼동이 틀때"로 바꾸었다 범오/김준영/오산정길 에 먼동이 터온다네 닻감어라 사공들 씩씩한 목소리로 뱃노래 부르면은 바닷가 처녀들의 가슴도 울-렁 에-어..

이별의 서울역/손인호

잡음 제거 함 백호/박춘석 흐밑(미)한 가로등 켜진 거리 서로 거닐며(숨) 쓰라린 이(이이)별에 그대는 말도 없이(숨) 울고만 있었지 맺지 못할 사랑인줄 알고 있지만(숨) 그래도 잊지 못해(숨) 애(애)수의 밤비가 오네 쓸쓸히 이슬비 나리던 밤 서울역에서 마즈막 인사도 눈물에 목이 메어(숨) 한마디 못하고 차장가에 홀로 앉아 울며 떠나는 새까만 눈동자여(숨) 언(어언)제 또 다시 만나리 저 멀리 떠나는 기적소리 홀로 들으며 발길을 돌리니 이별의 서러움에(숨) 가슴을 눌른다 지금 그대 천리만리 떠나 가건만 영원히 내 맘속엔(숨) 불(부울)사조 불망초라오

여수야화/방태원/인동 1957

https://blog.kakaocdn.net/dn/bkX1xQ/btrilTjEmHH/pdwp5yozcFUEPkrVCRoeh0/tfile.mp3 남인수 선생의 여수야화와 동명이곡 가사중 천신환에 대해선 다음을 참고 "......“관포”의 海上交通(해상교통)으로 旅客船(여객선)이 就航(취항)하여 馬山(마산) 鎭海(진해) 柳湖(유호) 冠浦 (관포) 利水島 (이수도) 外浦 (외포) 玉浦(옥포) 長承浦(장승포 杜母두모)를 往來(왕래)하게된 天神丸(천신환)의 뒤를 이어서, 31톤급의 66마력으로 旅客(여객) 定員(정원) 76명인 東光號(동광호)가 往來(왕래)한때도 있었다......." 이병주의 소설 "바람과 구름과 비" 마지막권에서 갑신정변의 주역 서재필의 일본 망명의 회상글에 천세환(千歲丸)이 등장하는데 우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