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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길 고향길/원방현 1955

천봉 작사/ 한복남 작곡/ 노래 원방현 강건너 산을넘어 비바람속에 피난길 떠나왔오 천리길 왔오 일가도 친척없는 부산항구에 갈매기 벗을삼아 갈매기 벗을삼아 정을 맺었오 오늘도 어젯날도 밤낮을 잃고 우렁찬 생산공장 용사가 되어 힘차게 돌아가는 모타소리에 언제나 낙을삼어 언제나 낙을삼어 힘을 내었오 수륙길 마음놓고 갈수있는 날 고향을 찾으리다 태극기 아래 한시도 잊지못할 부모님전에 목메여 인사하리 목메여 인사하리 무릎 꿇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