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의 추억/고운봉1940(3절 연주 파워필님) 무적인/이재호 1940년1월 태평레코드 물소리 구슬프다 안개나린 남강에서 너를안고 너를안고 아 ~ 울려주던 그날밤이 울려주던 그날밤이 음 ~ 파고드는 옛노래여 촉석루 옛성터엔 가을달만 외로히 낙엽소리 낙엽소리 아 ~ 처량코나 그날밤이 너를안고 울었고 음 ~ 다시 못올 꿈이여 고향에.. 인동의 옛 노래 따라 부름 2014.05.20
목포는 항구/이난영1942년 5월(파워필님 연주 수정) 목포는 항구다-1.wma 조명암/이봉룡 작 편곡 1.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이별의 부두 2.유달산 잔디밭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 안고 울던 옛날도 흘러간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인동의 옛 노래 따라 부름 2014.05.20
유랑극단/백년설1939/인동 박영호/전기현 한많은 군악소리 우리들은 흐른다 쓸쓸한 가설극장 울고 새는 화톳불 낯설은 타국 땅에 뻐꾹새도 울기전 가리라 지향없이 가리라 가리라 밤 깊은 무대 뒤에 분을 씻는 아가씨 제 팔잔 남을 두고 남의 팔잔 배우나 오늘은 카츄사요 내일 밤엔 춘향이 가리라 정처없이 가리.. 인동의 옛 노래 따라 부름 2014.03.16
두견화 사랑/백년설/인동 전기현/천아토 꽃가지 쓸어안고 휘파람을 불어서 이 가슴을 전할손가 이슬비 소리없이 느껴우는 한많은 봄 밤에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웁니다 옥비녀 죽절비녀 님께 바친 첫 선물 버리지나 않았을까 낯설은 지붕 밑에 님을 불러 목메는 이 몸이 가엾어 가엾어 가엾어 웁니다 눈물로 엮은.. 인동의 옛 노래 따라 부름 2014.03.04
호남선 편지/시민철/인동 박금호 작사,작곡 마지막 그 노래가 아직도 귀에 남어 그 사람은 울며 울며 시집을 갔나 말도 많은 사랑이라 버린 고향에 푸른 딱지 우표 한 장 호남선 편지 끝없는 철길같이 길고 긴 하소사연 타향이라 괄세더라 눈물 많터라 백발 머리 어머님을 고향에 버린 불효자는 비옵니다 호남선 .. 인동의 옛 노래 따라 부름 2014.03.04
청춘타령(1935)/강홍식/인동(콜롬비아 재즈밴드 연주1937) 눈의 결정이 여섯모로 된 꽃과 같이 생겼다는 뜻으로, ‘눈’을 달리 이르는 말. 六花紛紛(육화분분)=눈송이가 어지럽게 날림 유도순/김준영/오산정길 편곡 에헤~ 색보고 오는 호접 네가 막질 말아라 꽃지고 잎이 피면 찾아 올 일 없구나 에헤~ 에~ 헤~ 청춘아 이 날을 즐거웁게 맞아라 칠.. 인동의 옛 노래 따라 부름 2014.03.03
넋두리 이십년1942/진방남/인동 이 연주는 시각 장애인 안창호(이름표)님께서 주셨고 3절은 파워필님께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반야월/김교성 눈보라가 휘날리어 얼굴을 치는구나 찬뺨에 흐르는 물 눈 녹음이 아니로다 이 한밤 외진 산길 몰아치는 바람길에 해여진 옷자락이 떠는구나 우는구나 음~~~~~음 .. 인동의 옛 노래 따라 부름 2014.02.27
산유화/송달협1937/인동(소안님 제공 연주) 원곡이 잡음이 심해 몇군데 가사의 채록이 불 분명 합니다 연주는 소안님 제공 연주입니다 金陵人(본명;昇應順,타명;남풍월,추엽생)/문호월 1.산유화 노래에는 웃음이 피고 산유화 춤에는 풍년이 왔소 산유화 쓰러진지 그간(?) 천년에 무심타 그 강물만 말이 없구려 2.달님은 쟁반 같이 둥.. 인동의 옛 노래 따라 부름 2014.02.01
꽃마차/진방남 반야월/이재호 노래하자 하루빈 춤추는 하루빈 아카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들린다 푸른등잔 하루빈 꿈꾸는 하루빈 알곰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송화강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엔 별이총.. 인동의 옛 노래 따라 부름 2014.01.19
목포의 눈물/이난영 1935 9/인동 2012년 4월20일 최초 녹음 2013년 7월20일 재녹음 사지에는 숨어드는 때 다름 발음으로 볼때 흘러가는 때가 맞는 것 같다 악시는 아씨로 삼백년원앙풍은은 삼백년원한한품은으로 문일석/손목인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숨어 드는데(때가 맞음) 부두의 새 악씨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 자췌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진가 못 오는 임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맺은(는) 절개 목포의 사랑 인동의 옛 노래 따라 부름 201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