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의 옛 노래 따라 부름 84

청춘타령(1935)/강홍식/인동(콜롬비아 재즈밴드 연주1937)

눈의 결정이 여섯모로 된 꽃과 같이 생겼다는 뜻으로, ‘눈’을 달리 이르는 말. 六花紛紛(육화분분)=눈송이가 어지럽게 날림 유도순/김준영/오산정길 편곡 에헤~ 색보고 오는 호접 네가 막질 말아라 꽃지고 잎이 피면 찾아 올 일 없구나 에헤~ 에~ 헤~ 청춘아 이 날을 즐거웁게 맞아라 칠..

목포의 눈물/이난영 1935 9/인동

2012년 4월20일 최초 녹음 2013년 7월20일 재녹음 사지에는 숨어드는 때 다름 발음으로 볼때 흘러가는 때가 맞는 것 같다 악시는 아씨로 삼백년원앙풍은은 삼백년원한한품은으로 문일석/손목인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숨어 드는데(때가 맞음) 부두의 새 악씨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 자췌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진가 못 오는 임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맺은(는) 절개 목포의 사랑